강원도 .... 좀 멉니다.
10월 13~15일,
2박 3일이었으나 가는 날, 오는 날 하면 하루밖에 제대로 볼 시간이 없었습니다.
용평리조트 관광곤돌라를 타고 올라가고 있습니다.
하늘 정원입니다.
내려오는 길, 이제서야 단풍이 제대로 보입니다.
삼양목장에 갔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모습은 풍력발전이었습니다.
중국 대리에 있는 이해 근처의 풍력발전을 봤었는데,
오히려 우리나라의 이 풍력발전의 모습이 인상적이더군요.
바람도 아주 좋은 여건이었습다.
내려오는 길, 보여주기 위한 설정으로 보이는 양떼입니다.
많이 걸었습니다.
요즘 움직인 양 중에서 가장 많은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운영하는 휴게소에서 컵라면도 먹고, 과자도 사먹고.......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고성통일전망대입니다.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딱 10년 전 이후.......
아이 현장체험성격이 강합니다.
이젠 내려갑니다.
오는 길 날씨가 막 나빠졌습니다.
비바람에 천둥번개, 다행히 모든 일정을 마치고 오는 길이라,
할 것 다하고 볼 것 다 봤습니다.
이렇게 가족이 함께하는 가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