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스톨주문금/브리스톨주문금-근황

부화 54일(선별)

2이하 2012. 1. 30. 20:05

미루던 선별을 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하다보니, 색 위주로 선별되다보니

남은 아이들이 더 많습니다.

올 핸 어미 선택시 붉은색을 강조하려다 보니

새끼들 중에서 작년보다 붉은색이 더 나온 경향이 있습니다.

나름 만족스러운 결과입니다.

꼬리의 펴짐은 좀 더 기다려도 무난한 느낌입니다.

 

각종 뜰채를 준비합니다.

 

선별을 기다리는 아이들입니다.

상당히 상태가 양호합니다.

의외로 탈락되는 아이들이 적습니다.

 

 

선별 후의 아이들 일부입니다.

위에서 봤을 때 거의 비단잉어 수준입니다.

지금 상태로만 보면 비단잉어 소화종류와 별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집 안의 어항입니다.

여기에는 적은 숫자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위의 선별된 아이들에 비해 덩치가 조금 좋습니다.

색이 좀 약해보는 아이들을 자세히 보니

암컷 어미를 닮아서인지 지느러미에 약간의 붉은색이 있는 아이들이 가끔 눈에 띕니다.

이 또한 의도한 바라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하우스 안의 특실에 있는 아이들입니다.

처음 10마리만 있었기에 성장이 좋았습니다.

비록 위의 선별된 아이들보다 색이 약하나 체형과 진해진 붉은색이 맘에 듭니다.

또한 지느러미의 펴짐은 아직 기다려도 될 듯하고,

혹시 약하다고 하더라도 체형상의 장점으로 커버가 될 것 같습니다.

 

조만간 유료분양을 할 계획입니다.

겸사겸사 서서히 난주를 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올 해는 일본과 같이 산란 시기를 앞당기려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5월산란시 일본을 따라잡을 체형을 갖기는 아주 힘들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올 핸 정말 좋은 아이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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