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주/난주-근황

칠삭동이

2이하 2012. 4. 18. 20:56

문제가 생겼습니다.

작은 불씨도 위태롭습니다.

원래 20도에서 내일 부화를 했어야 했는데 오늘 하루 빨리 나와버렸습니다.

일반적으로 나온 후 활발한 편인데 거의 움직이지 않습니다.

아직 알 상태로 있는 듯이 있습니다.

구부러져있고 펴지지 못한 아이도 있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칠삭동이입니다.

내일 몸을 일으켜 벽에 달라붙어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일단 부화하며 많은 수가 죽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처음 경험합니다.

살아 움직여준다면, 선별 도태시 너그러워질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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