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오란다 어미중 암컷 한 마리입니다.
요즘 먹이를 주니 사이즈가 올라옵니다.
예쁘다고 새삼 느낍니다.
작년, 논에 있을 때
새로 인해서인지 외상으로 가슴지느러미 하나가 거의 없어지고 있었습니다.
재생을 하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있는 것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세번을 다른 암컷이 산란하고,
마지막에 이 아이가 산란을 했지만 수정율은 0%에 가까웠습니다.
한 마리의 숫컷이 이전의 산란시 힘을 다해서인지,
이녀석과의 사이에선 거의 0%였습니다.
혹시나 하고 뒀는데 10마리정도가 나왔습니다.
한 칸에서 따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이녀석을 닮아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늘은 모자이크 형식이 아닌 보통비늘입니다.
삼색오란다의 매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