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대망의 선별을 했습니다.
넣은 만큼 모두 다 잘 자라줬습니다.
숫자도 만족할 수준입니다.
패턴도 괜찮은느낌입니다.
F3이지만 여느 홍백과 질 면에서 크게 떨어져보이지 않습니다.
아직도 더 가며, 10년정도까지 더 가며 라인을 형성하겠지만
색 면에서는 안정권으로 보입니다.
대충 이런 스타일로 선별됐습니다.
사진찍기 위해 일부만 담았습니다.
수백마리가 선별됐습니다.
아주 좋은 아이도 가끔 보입니다.
지금 단계에선 명확한 패선을 볼 수 없기에,
물론 완전한 패턴을 가진 아이도 보이지만,
입 끝과 무늬의 떨어지는 정도를 대충 보면서 선별합니다.
아래 아이들은 일반 업자들의 선별방식보다 엄격하게 선별된 아이들입니다.
가끔 약간 아닌 아이도 들어가긴 했는데,
한 칸에 적정수를 맞추기 위함입니다.
가을에는 약 50마리 정도만 남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