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선별을 했습니다.
새벽에 익산에 가보니 비단잉어들은 산란을 하고 있었고, 막간을 이용하여 난주 선별을 했습니다.
한 20%정도만 남은 것 같습니다. 약 180마리입니다.
이정도로 올 핸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간 야외리 수심이 약간 깊어서였는지 꼬리의 열림이 완전하지 않았습니다.
선별 후 수심을 10cm살짝 넘게 했습니다.
선별 후 한시간 쯤 후 급이를 하며 보니 더 열린 것 같습니다^^.
아래는 3장은 선별 전의 모습입니다.
꽂힌꼬리, 덜 열린 꼬리, 좌우 불균형, 탈장등의 아이들을 추렸습니다.
아직은 썰렁해보여도 근 180마리이니 좀만 지나면 차겠죠?
몇마리 건질지 벌써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