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더웠습니다.
(전주 94년만의 더위 37.5도)
36도는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구름도 끼지 않고 완벽한 찌는 듯한 날에 선별을 했습니다.
그물도 갖다놓고 시작합니다.
그물을 끌며 몇 번을 쉬었는지 모릅니다.
쓰러지기 직전까지 갔습니다.
잡아놓은 아이들입니다.
웬지 느낌이 그물을 끌며 여러번 쉬어 안잡힌 아이들이 좀 있을 것 같습니다.
황소개구리의 올챙이가 엄청납니다.
약 150kg을 잡아냈습니다.
이런 느낌의 아이들이 남았습니다.
전보다 못합니다.
전에 봤던 아이들이 별로 안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여튼 한여름의 한일 하나 끝냈습니다.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다는 일본인의 말,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