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단잉어/홍백

2차 선별

2이하 2012. 8. 1. 21:16

엄청 더웠습니다.

(전주 94년만의 더위 37.5도)

36도는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구름도 끼지 않고 완벽한 찌는 듯한 날에 선별을 했습니다.

 

 

그물도 갖다놓고 시작합니다. 

 

그물을 끌며 몇 번을 쉬었는지 모릅니다. 

쓰러지기 직전까지 갔습니다.

 

잡아놓은 아이들입니다.

웬지 느낌이 그물을 끌며 여러번 쉬어 안잡힌 아이들이 좀 있을 것 같습니다.

황소개구리의 올챙이가 엄청납니다.

약 150kg을 잡아냈습니다. 

 

이런 느낌의 아이들이 남았습니다. 

전보다 못합니다.

전에 봤던 아이들이 별로 안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여튼 한여름의 한일 하나 끝냈습니다.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다는 일본인의 말,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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