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난주용 세면기를 장만했습니다.
지름 60cm여서 난주가 여유있게 헤엄칩니다.
객관적인 난주 감상을 위해선 필수라 생각됩니다.
여기에 난주들을 넣으니 헤엄이 무거워보입니다.
아마도 암컷들이면서 배에 알을 채워서인지 그렇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품평회 참가는 한두마리 간신히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얘들은 숫컷들입니다.
위 암컷들에 비하면 덩치 포함, 훨씬 작습니다.
13cm, 11.5cm, 11cm입니다.
역시나 여러 포인트에서 아쉬운 아이들입니다.
여기에서도 한마리 쯤은 품평회에 나가줘야 할텐데.......
아쉬워도,
역경을 넘기고
품평회에 참가할 수 있다는 것이 참 다행스러운 한 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