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색오란다/삼색오란다-근황

선별 및 막둥이

2이하 2013. 7. 17. 18:41

넉넉한 공간에서 충분히 사이즈를 늘리고 있습니다.

먹이가 거의 무한대로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빠른 녀석은 벌써 제 색이 나오고 있습니다.

삼색오란다의 매력은 깔끔함입니다. 

특별히 먹이를 주지 않았는데도 자연적으로 생긴 먹이를 먹고 선별할 만큼 자랐습니다.

봄에 나온 아이들보다 꼬리가 좋습니다.

반절정도 남겼습니다.

지금은 많은 숫자가 필요 없습니다.

적당히 길러 내년에 충분히 산란할 만큼의 숫자만 남겼습니다.

선별된 아이들은 논에있는 시멘트 칸으로 갔습니다.

넉넉한 공간에 물벼룩이 번성하고 있기에 빠른 성장을 보일 것입니다.

어느정도 크면 해적이 있기에 반절덩도는 보험차원으로 집안으로 들여올 계획입니다.

 

 

 

막내입니다.

역시 숫자가 많지는 않으나 기르기에 적당합니다.

논에서 산먹이를 잡아다 넣어줬습니다.

일주일 정도는 관리 하지 않아도 잘 자랄 것 같습니다. 

 

 

무심히 지나치다 밤을 발견했습니다.

생각지도 않은 횡재 기분입니다.

이제는 재법 숫자도 됩니다.

언젠가는 커다른 그늘도 만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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