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입한 극락조화입니다.
처음 극락초로 인터넷으로 뒤지다 힘만 빠지다가 극락조화로 바로잡아 찾아보니 나왔습니다.
찾긴 했는데 구입하려니 지금이 추운때라서인지 난관이 있었습니다.
전주에 있는 화원에 전화하니 지금은 나오지 않는다고......
또는 있긴 한데 2m가 넘을 정도로 아주 크다고....가격도....
나오면 연락달라고 해놨더니 비교적 빨리 연락이 와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이젠 꽃 피기를 기다려봅니다.
지난 늦가을, 멀리서 온 이름 모를 꽃나무.....
안정권으로 살았습니다.
그 곳에서는 보라색이 더 진했는데, 아무래도 여기 기후가 딱 맞지는 않나봅니다.
멀리서 같이 온 자이언트꽃기린......
잎이 잘 나오고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늘 곁에 두고 관리하셔서인지 아직까지는 무난합니다.
빨리 뿌리 내리고 본격적으로 자라주길......
아래는 땅에 꺽꽂이 한 후 싹이 트기시작하는 모습입니다.
오른쪽 1cm정도의 가시가 있는 초라한 나무같지 않은 나무입니다.
먼 곳에 있는 모수?.......
일반 꽃기린에 비하면 위엄이 그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