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오산리 강에 물이 차기 시작합니다. 겨울에는 거의 뺐다가 농사지으라고 이 시기가 되면 물을 채웁니다. 이 때쯤 비단잉어도 정리하고, 산란 준비를 위해 노지의 물도 빼는데 차질이 있습니다. 미선나무입니다. 아버지께서 심으셨던 나무인데 그리 관심을 받지 못하고 한쪽 구석에서 있.. * 나의 일들/요즘 2012.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