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일들/요즘

2이하 2012. 4. 5. 18:25

오산리 강에 물이 차기 시작합니다.

겨울에는 거의 뺐다가 농사지으라고 이 시기가 되면 물을 채웁니다.

이 때쯤 비단잉어도 정리하고, 산란 준비를 위해 노지의 물도 빼는데 차질이 있습니다.

 

 

미선나무입니다.

아버지께서 심으셨던 나무인데 그리 관심을 받지 못하고 한쪽 구석에서 있습니다. 

올 봄에 꺽꽂이나 좀 해둘까봅니다.

 

 

 

 

어제 막걸리 한잔 한 관계로 멍하니 마당만 이리저리 둘러보고 왔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움직일 시기가 되었는데

오히려 게을러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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