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일들/요즘

첫번째 칸 선별시작

2이하 2014. 7. 6. 21:19

수초가 너무 자랐습니다.

두번째 칸에서 본격적으로 자라게 하기 위해 선별을 시작했습니다.

수초가 많아 잡기 힘들기에 조금씩 시간이 날때마다 할 계획입니다.

오늘은 첫날.....

리도소화가 있고, 삼색오란다가 있고, 브리스톨주문금이 있습니다.

 

망을 펼칩니다.

역시나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리갔다 저리갔다, 혼자 하기엔 좀 힘들긴 합니다. 

그래도 오늘은 아직 고기들이 작아 튀어나가지 않으니 다행입니다.

 

비가 추적추적 왔는데 오히려 시원하니 일하기가 좋았습니다.

일부러 오늘같은 날로 잡았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땀으로......  

 

생각보다 많은 숫자의 삼색오란다와 브리스톨주문금이 있었습니다.

원하던대로,

브리스톨주문금은 붉은색이 많았고, 삼색오란다는 꼬리의 기형이 적었습니다.

두번째 칸에서 사이즈 늘어나기에 가속도가 붙을 것입니다.

비맞으며 땀에 젖긴 했지만 이 맛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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