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시간이 흐르고......자이언트꽃기린 대에서 작은 촉을 떼어내 삽목을 했습니다.
아래의 나무가 지난 늦가을에 그랬던 것처럼, 그 크기의 가지를 잘라 했습니다.
잘린곳의 하얀 진액은 깨끗하게 씻어내고......
작년보다는 빨리 뿌리를 내리리라 생각합니다.
아직도 이름을 모르는 이 꽃나무.......
이상한 모양의 꽃을 계속 자알 피웁니다.
옆에서 작은 촉이 나오기 시작해습니다.
겨울에 집안에 들여놓을 때 약간 높은 것에 둘려고 합니다.
보라색이 보기 좋아서......
비자나무.....
암나무에서 열매가 열립니다.
먹을 수 있습니다.
구충제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맛이 달콤하면서도 특이한, 약같은 향이 납니다.
여름에 지친듯한 송엽국,
좀 지나면 낫아지겠죠.
고비던가......
몇년 전, 모악산에서 온 아인데, 은목서 그늘아래에서 근근히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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