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주/난주-근황

난주 근황

2이하 2014. 9. 20. 20:47

난주 당세어가 이제서야 커디션이 좋아보입니다.

그간 개구리밥 후유증으로 성장에 차질이 있었습니다.

한달 정도 불규칙한 관리도 있었고......

사이즈가 10cm로 작은 것이 위와같은 후유증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올해 너무 쉬엄쉬엄 오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처음으로 세면기에 제대로 올려봅니다.

수년간 뭐했나 싶습니다.

이런 모양과 자세로 언제 일본에....

봄에 4월부터 미리 준비해서 시작했다 싶었는데.....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지금부터 좀 늦은감이 있지만 사이즈 업에 주력하고 싶습니다.

 

얘는 전에 조그만할 때 올렸던 아이입니다.

나름 정갈한 느낌, 사이즈도 무난했었던 아이였습니다.

한달 전쯤에 위에서 말한대로 아가미가 왔었을 때, 모두 곧 회복됐었지만,

얘만 유독 호전되지 않았었습니다.

숨을 거의 못쉴정도로, 거의 포기할 정도였는데, 2%정도의 소금물로 하루 한 두번, 수 일간,

아가미의 점액질을 관리해준 결과 다행히 이젠 위에 함께 있습니다.

상당히 야위었는데, 살이 좀 올라오면 봐줄 만 할 것도 같고.......

아래 사진은 전에 2%정도 소금물로 절이고 있던 모습......

 

이세어 근황입니다.

사이즈만 조금 늘어났고, 모양의 발전 없이 작년 그대로 모습입니다.

미세하게 나빠지기도 하고 좋아지기도 했지만.....거의 그대로.....

사이즈만이라도 좀 늘어났으면 좋았으련만....겨우 14~16cm 정도......

큰 못에 많은 숫자가 있는 칸에서 있다보니, 집중적인 급이가 없어서일 것입니다.

그래도 예년에 보지 못했던 묵직해진 이세어를 보니..... 서운치는 않습니다.

할 발씩의 발전은 안되는데....언제 뛸고......................

 

이 안에서는 난주와 삼색오란다, 브리스톨주문금, 연금.

모두가 평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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