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대비 몰아넣기

그제 몰아넣기를 끝냈습니다.

따로 관리하기가 너무 어렵기에, 수온이 낮고 변화가 심해졌기에 하우스안으로 넣었습니다.

이곳이 바깥보다는 여러모로 안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수시로 침전조 청소, 환수등으로 관리를 해줘야합니다.

이번 봄을 거치며 느낀 것이, 특히 삼색오란다의 식성에 주의를 해야합니다.

어제와 그제, 배설물이 있었는데 점심때를 지나며 어느 순간 모두 없어졌습니다.

삼색오란다가 해치웠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류와 못의 경사도가 약해 바로 빠지지 못한 결과입니다.

배설물이 쌓지지 않게 순환펌프를 한단계 위의 것으로 구입하여 설치해야겠습니다.

하루 다섯번정도의 순환용량인데 배로 늘려야할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