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어머니께서 걷는데 힘들어하셔서 걱정이 됐지만,
상황에 맞춰 움직이셔서 그나마 다행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여행에서보다 입맛에 맞는 음식이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갈수록 힘이 약해지시는 어머니.
큐슈때보다 연로해지신 어머니.
더 연로하시기 전, 최대한 같이 여행하는 것이 답이겠지요.......
인물위주로 사진을 찍다보니 풍경은 별로 없습니다.
인천공항 장기 주차장.
소화신산에서.
지옥계곡.
오따루에서 아이 오르골도 고르고.
삿뽀로로 가던길 풍경.
르네상스 호텔.
시계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