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일들/요즘

뱀딸기

2이하 2016. 6. 1. 09:28

노지 한쪽 구석에 있는 뱀딸기입니다.

못쓰는 잡초로 생각했었는데 몸에 좋다고 합니다.

할일이 또 생겼습니다.



'다음백과 생양술대전' 나와있는 내용입니다.


배암딸기·사매·지매·잠매(蠶莓)라고도 한다. 덩굴성 줄기가 땅 위에서 옆으로 뻗으며 번식하는데 꽃이 필 때까지는 짧게 자라지만 열매가 익을 무렵에는 사방으로 길게 뻗는다. 줄기가 기면서 마디마다 수염뿌리를 내리고 싹을 낸다. 줄기에는 긴 털이 있다. 뱀딸기는 뱀이 먹는 딸기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사람이 먹는다고 해롭지는 않으나 그다지 맛이 없다. 뱀딸기처럼 야생에서 자라는 딸기류에는 멍석딸기·산딸기·줄딸기 등이 있는데 대개 새콤달콤하여 맛이 있으나 뱀딸기는 예외이다. 그러나 아이들이 따서 먹기도 한다. 온포기를 사과초(蛇果草) 또는 정창초(疔瘡草)라고 한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서 녹즙으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주로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주로 피부과·호흡기·순환계 질환을 다스린다.

관련질병: 각기, 감기, 결기, 당뇨병, 동상, 발열, 보혈, 상한, 설사, 암(골수암), 양혈거풍, 열독증, 옹종, 월경불순(휘발성), 위염, 종독, 종창, 중독, 중풍, 천식, 타박상, 탕화창(화상), 토혈, 통경, 피부염, 해수, 해열, 행혈, 혈압조절
소아질환: 태독



'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에 나와있는 내용입니다.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 가장자리나 들의 풀밭에서 자란다. 포복지의 마디에서 뿌리가 내려 길게 벋고 긴 털이 있다. 어긋나는 잎은 잎자루가 길고 잎몸은 3출엽이며 소엽은 길이 2~4cm, 너비 1~3cm 정도의 난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4~6월에 개화하는 긴 화경에 1개씩 달리는 꽃은 황색이다. 열매는 지름 7~14mm 정도로 둥글며 연한 홍백색 바탕에 붉은빛이 도는 수과가 점처럼 흩어져 있다. ‘땃딸기’에 비해 꽃이 황색이고 부악과 꽃받침의 열편폭이 좁다. 봄에 연한 잎과 줄기를 삶아 나물로 먹거나 된장국을 끓여 먹는다. 달여서 음료수처럼 먹거나 열매로 잼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각혈, 감기, 결기, 골수암, 당뇨병, 대열, 상한, 소종해독, 양혈거풍, 열독증, 옹종, 월경이상, 위염, 장위카타르, 제독, 종독, 종창, 중풍, 지해지혈, 진해, 청열양혈, 타박상, 태독, 토혈, 통경, 통혈, 폐기천식, 해독, 해수, 해열, 혈압조절, 화상, 활혈





뻐꾸기......

어찌 이곳에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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