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병아리 모두 잃고......
내일과 모래, 글피 병아리가 나옵니다.
많아야 겨우 열마리가 될까......
그래서 다시 인공수정을 시작했습니다.
혹시 괜찮을까 하고 장닭 한마리를 풀어놓으니
암탉들은 모두 맹수를 본 듯이 도망가고 장닭도 열나게 쫗습니다.
아래처럼 격리 케이지에.......
처음에는 멀리 있었으나 서로 싸울려고 힘이 가해지니 케이지가 가까워졌고
사진찍은 이후로 한참을 안보고 있었더니 머리만 붙은 상태로 피투성이가 되어 있었습니다.
더 멀리 격리시켰고.....하여튼 후대 멋진 닭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