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시작합니다.
그간 워낙 온도가 올라 동면 기색이 전혀 없었는데, 이젠 움직임이 둔해지고 있습니다.
두 칸에 있던 난주들, 한 칸으로 몰아 넣었습니다.
올 핸 여러 종류를 조심해서 관리해야 하다보니 칸을 줄이게 되었습니다.
대신 빈 칸에 미리 물을 준비하여 옮겨야하는 경우 신속히 대처하려 합니다.
겨울엔 물이 맑아보여도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봄이 오며 폭탄맞기 쉽습니다.
빛나는 난주떼입니다. 아이폰 카메라의 한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