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있으면 한달이 됩니다.
정상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붉은색과 푸른 바탕이 확연히 구분되지는 않습니다.
그제 선별 후 오늘 보았습니다.
역시 선별해준 티가 납니다.
좀 더 넓고 먹이를 잘 주면 자연속의 붕어와 다름없는 성장을 보일 것입니다.
이젠 냉동물벼룩을 향해 잘 달려듭니다.
그래도 생먹이를 따라잡을 먹이는 없죠.
오늘도 얼음을 깨고 먹이를 잡았습니다.
요즘 조금 풀렸다하나 오히려 평균기온이 낮아지다보니
얼음이 상당히 두껍게 얼어 넉넉히 잡지는 못했습니다.
올 해는 작년보다 정성이 들여집니다.
작년에도 한다고는 했지만 원하는 체형을 만들기는 어려웠습니다.
히터도 사고, 냉동물벼룩도 준비하고, 생먹이도 잡고,
작년보다는 여건이 좋아졌기에 작품에 근접하는 아이 하나 이상은 나오리라 믿습니다.
이렇게 2011년을 마무리합니다.
2012년은 더 좋아질 것이며, 갈수록 더 좋아질 것이라
스스로 맘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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