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에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전에 북해도를 한 번 다녀와서인지 그 때보다는 기대감이 좀 적었습니다.
하지만 처음으로 어머니를 모시고 해외에 다녀온 여행이라
그 어느 다른 여행보다 의미가 깊었습니다.
역시 화산은 인상적입니다.
늘 이런 환경에 살면 신을 찾지 않을 수 없어보입니다.
그냥지나치지 못할 비단잉어입니다.
생각보다 화려한 잉어는 보질 못했습니다.
오히려 약간 의아한 것이 아래와 같은 적별광이 있다는 것입니다.
최고의 질을 자랑하는 일본에서,
아래 그림과 같은 레벨이 도태되지 않고 이렇게 자라고 있다는 것이,
철저한 선별로 유명한 일본에 있다는 것이,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여기에는 대화금이 있고, 독일 공작이 있습니다.
이를 보니 작은 양어장에서 만든 아이들로 유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