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많이 풀려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설까지 아주 추워진다니 아직 겨울은 맞나봅니다.
연꽃이 있던 자리가 이렇게 초라해졌습니다.
땅속의 연근이 얼마나 자랐는지 언제 한번 삽으로 파봐야겠습니다.
브리스톨주문금 새끼들이 야위어 있기에 생먹이를 잡아줍니다.
날이 풀리고 얼음이 녹아, 잡기에 아주 수월합니다.
잡은 먹이입니다.
오늘 하루는 넉넉히 먹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난주와 삼색오란다의 잡종입니다.
겨울 사이에 약간 몸집이 불어난 느낌이 듭니다.
얘들의 장점은 예쁜 두상입니다.
여기에는 삼색이 나오지 않았으나,
올 봄 교잡이후 머리모양이 좋은 삼색이 나올 것 같습니다.
붉은 체색이 아주 인상적으로 보여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