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일들/요즘

난주 시동을 위한 준비

2이하 2012. 2. 14. 21:05

올해는 일본처럼 3월에 산란을 시킬 계획입니다.

한두달 차이는 난주의 성장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한차례로 산란을 종결시키려 합니다.

비단잉어도 있고 삼색오란다도 있고 브리스톨주문금도 있고, 봐야할 일이 많기에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산란시켜 관리할 계획입니다.

 

야외에 있는 아이들을 비닐하우스 안으로 들여올 계획입니다.

한라봉이 가지를 너무 늘어뜨리고 있어 잘라냈습니다.

 

한라봉 나무 한쪽 아래 자리를 잡았습니다. 

 

기포기도 설치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히터는 넣지 않습니다.

비닐하우스 안으로 들어오는 자체만으로도 수온 변화가 5도는 될 것 같습니다.

이번 달이 지나며 히터와 함께 소화하기 쉬운,

장에 무리없을 저지방 저단백 먹이를 줄 예정입니다.

비단잉어의 경우 보리를 삶아 준다고 하지만 그정도까지는 아니어도 된다고 생각됩니다.

일본은 전문화되어 저수온 먹이가 있으나

전 그냥 얼마 안되기에 근처에서 대충 구할 예정입니다.

약간의 생먹이가 될 수도 있겠지요.

'* 나의 일들 > 요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지치기  (0) 2012.03.06
은권이의 늪  (0) 2012.02.26
아직도 노지에 얼음이.....  (0) 2012.02.11
물벼룩 채집망 만들기  (0) 2012.02.03
오늘은 눈  (0) 2012.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