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야생오리 알입니다.
작년에도,
갈대를 제거하다 오리 둥지를 봤었습니다.
그냥 그대로 뒀지만 다시 품지 않았습니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니 다른 둥지에서 알을 낳고 새끼를 부화시켰는지
10마리 정도를 데리고 다녔습니다.
지금 이 알은 버려질 것이란 생각에.........
마침 알을 품기 시작하는 토종닭에게 안겨줬습니다.
빈 자리에 오리알만 7개를 뒀는데
바로 품기시작합니다.
과연 한마리라도 부화될 지 기대됩니다.
말 그대로 미운오리새끼가 나올까.......
용선망(龍選網).
망을 논으로 가져갔습니다.
큰 바구니를 3만원에 구입해서
혼자 훔직이기 쉽게 작은 바퀴 하나를 달았습니다.
우리집 논에는 용이 삽니다.
무거워 손수레로 논으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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