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특별한 일이 없었습니다.
논에가서 먹이주고, 황소개구리 알 제거하고(사흘연속), 통발속의 죽은 드렁허리(음지) 버리고.........
먹이 줄때가 제일 좋습니다.
집에서 꺽꽂이하고, 동백 네그루 옮기고,
난주 환수해주고 먹이주고 앉아 바라보고........
역시나 먹이를 잘 먹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바람에 꺽인 연꽃을 사마귀 새끼가 사냥터 삼았습니다.
사람이라며, 이를 바라보며 이리저리 의미를 둔다 한들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그저 지나가고 있는 자연이겠지요.
상당히 큰 잠자리입니다.
금붕어 보호를 위해 쳐놓은 방조망을 빠져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좀 큼직한 금붕어를 볼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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