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일들/요즘

정상화 이후, 비오는 날

2이하 2012. 8. 24. 20:48

먹이에 반응이 없던 아이들이 이젠 잘 올라옵니다.

6마리 정도의 희생이 있었는데, 그나마 다행입니다.

그 안에 정들었던 어미용의 백사가 있었습니다.

유어기적에 거의 흰색이라 버려질 아이를데려와 길렀었는데.....백사의 변화와

매력을 보여줬던 아이인데, 안타깝습니다.

덩치를 키우려다 잃은 것이 큽니다.

역시 아직은 유전적 배경 확보에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비 오는 날의 집안 못입니다.

비 오는 날의 운치는 여느때와 다릅니다.

이런 날에는 황금계통이 좋습니다.

특히 책에도 나와 있듯이 송엽계통이 좋습니다.

아직은 여건상 황금계통은 번식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년 정도 만에 침전조의 청소를 해줬습니다.

요즘 비가 자주오니 조만간 한 번 더 해줘야겠습니다.

잘 만들어진 못은 일년 내내 거의 청소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말은 그렇지만 커다란 오물을 자주 없애주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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