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시험방송 때문에 간밤에 못자고
오전 중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최대한 빨리 끝내는 데도 1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다행히 별 이상은 없다 합니다.
집에 가 아침 먹고 한시간 정도 잤습니다.
또 점심 먹고 익산으로 갔습니다.
하루 종일 비가 오락가락 했습니다.
논에 나가 잉어들 먹이 주고 비 맞아가며 브리스톨주문금 치어들을 위한 물벼룩도 잡았습니다.
그리 몽땅 잡히지는 않고 근근이 먹일 정도의 양입니다.
그래도 뭔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도 즐거움입니다.
오늘 가까이서 보니 좀 자란 느낌입니다.
넉넉히 주면 많이 자랐을텐데 그래도 만족합니다.
아직은 크기에 신경쓸 단계는 아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