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일들/요즘

비오는 날 물벼룩 잡기

2이하 2012. 10. 27. 20:48

3D 시험방송 때문에 간밤에 못자고

오전 중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최대한 빨리 끝내는 데도 1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다행히 별 이상은 없다 합니다.

집에 가 아침 먹고 한시간 정도 잤습니다.

또 점심 먹고 익산으로 갔습니다.

하루 종일 비가 오락가락 했습니다.

논에 나가 잉어들 먹이 주고 비 맞아가며 브리스톨주문금 치어들을 위한 물벼룩도 잡았습니다.

그리 몽땅 잡히지는 않고 근근이 먹일 정도의 양입니다.

그래도 뭔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도 즐거움입니다.

 

 

 

오늘 가까이서 보니 좀 자란 느낌입니다.

넉넉히 주면 많이 자랐을텐데 그래도 만족합니다.

아직은 크기에 신경쓸 단계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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