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칸의 아이들은 잡아냈습니다.
미리 먹이를 조금 주고 유인한 상태에서 그물을 반만 펼쳐 잡아냈습니다.
대부분 잡혔을 것 같지만 그래도 상당수는 아직 있을 것입니다.
잡기 전의 모습입니다.
홍백과 소화가 같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소화가 많이 있었습니다.
좀 소화처럼 보이는아이들은 지인에게 보내고
나머지는 옆칸으로 넣었습니다.
아래는 눈에 들어온 아이들입니다.
집안으로 옮겼습니다.
처음으로 블로그를 통해 분양할 생각입니다.
저녁이 다 되어 늦은 때라 한마리씩 설명은 후에 분양란을 통해 올릴 예정입니다.
크기는 17~20cm정도로 아주 만족스러운 사이즈입니다.
색이 좀 진하게 찍힌 느낌이지만 산뜻한 빨간색입니다.
예전 비단잉어를 기르기 시작했을 시, 모 양어장에서 수출용고기라고 해서 가져온 아이보다 질이 좋습니다.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오히려 동영상의 붉은색이 실제와 비슷합니다.
작을 때 진하게 붉게 올라오는 것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산뜻함이 더 중요합니다.
진하기는 잉어가 커짐에 따라 점점 강해질 것이고,
더욱 강렬함을 원할 때 스피루리나 성분의 색상사료를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