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근무라 가보지 못하고 오늘 보니 열심히 헤엄치고 다닙니다.
숫자도 만족스럽습니다.
5,000마리는 족히 되는 것 같습니다.
크기도 전과 달리 좀 커보이고 벌써 꼬리가 벌어지는 듯합니다.
첫 먹이로 계란 노른자를 줬습니다.
준듯 안 준듯 줬는데도 금방 배가 노랗게 변합니다.
아침에 가보니 난주들의 행동이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먹이를 찾는 듯 보이기도 하고 바닥을 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즉시 암컷들을 잡아 확인해보니 알을 흘리는 녀석이 있습니다.
10시경 바로 인공수정에 들어갔습니다.
아래 첫 번째 사진의 한가운데 녀석이 암컷, 그 다음 사진이 주로 쓰인 숫컷입니다.
숫컷은 아시는 분은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이 홀쭉해졌습니다. 꼬리도 그런 경향입니다. 숫컷이다보니 더 그런 것 같습니다.
내일이면 인공수정의 정도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제 인공수정시킨 삼색오란다도 만족할 수준의 수정율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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