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근무로 얘들까지 고비를 넘겨야 했습니다.
그제 부화했는데, 아침에 볼 때 헤엄치고 있어야 할 아이들이,
오늘 가보니 몽땅 가라앉아있는 것이었습니다.
얼른 물에 손을 넣어보니.......
히터를 빼놓고 있었기에 수온이 갈팡질팡이었던 것입니다.
서둘러 히터를 가동시키고 오후가 되어서야 22도 정도를 가리키니 떠올라 헤엄치는 아이들이 늘어났습니다.
어제 볼 수 있었다면 막을 수 있었던 일이 많았습니다.
생명을 다루는 것은, 일반적인 자연환경이 아닌 상황에서, 쉽지 않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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