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일들/요즘

포도같은 오미자

2이하 2013. 6. 8. 20:45

신기합니다.

집 안에서 이렇게 열매를 많이 달았던 나무가 없었던 것 같은데,

포도도 이렇게 열매를 맺은 적이 없는 것 같은데,

보기만해도 벌써 풍성합니다.

원래 농약을 한다는데 할 줄 모르기에, 하면 안될 것 같기에,

그냥 두고 느긋하게 가을을 기다려봅니다.

 

백합도 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새끼 친 아이들도 좀 있습니다.

계절이 가속도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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