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일들/요즘

바쁜가을

2이하 2013. 10. 9. 19:27

밤근무 들어오기 전, 해 있는 동안에 적지않은 일을 했습니다.

들깨 베고, 밤 털고, 고기 물갈이하고, 감 좀 따고......

추수에 바빠서 부지깽이도 어떻다나....이 곳 생활과는 관계가 없는 듯한데...있습니다.

가을은 가을입니다.

날씨 변덕이 적어서였는지 열매가 여느 해보다 실한 느낌입니다.

역시나 은목서도 꽃이 피고,

 

 

 

 

으름도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꿀같은 으름맛입니다.

넝쿨이 뻗어 전체를 뒤덮으면 넉넉히 먹을텐데, 아직 수확량은 적습니다.

 

 

 

아쉬운 물고기들의 잡탕입니다.

나름 바라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단백질 높은 사료를 조금씩 아직도 먹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사이즈도 조금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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