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일들/요즘

10여년만의 수류완화

2이하 2013. 12. 1. 21:03

겨울을 언제나 춥게 지냈던 비단잉어.

올해는 전보다는 따뜻할 것입니다.

여과를 거쳐 온 물이 떨어질 때 산소공급관계로 거칠게 떨어졌는데,

이젠 겨울이니 조용히.......

마음같이 비단잉어에 전념하지 못한다고 현실 탓한다는 것은 구차한.......

 

 

청수가 알아서 옵니다.

수온이 떨어지며 자연스레 온 듯합니다.

아이들을 볼 수 없어서 간단히 맑게하는 작업......

일주일만에 새물을 넣어줬습니다.

8~9도 였다가 2~3도 올라갑니다.

지하수의 힘......

너무도 먹이를 찾아다녀서리...... 에프엠대로 약간의 먹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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