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단잉어/비단잉어 공부

showa sub-variety

2이하 2013. 12. 15. 10:44

이런 분류가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비단잉어의 역사가 오래 되다보니 여러 형질의 교잡으로 애매한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일본인들이 말하는 용어의 감은 잡을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1. kage showa

   * 책에서

   풀이하면 그림자 소화.

   적사와 천황으로부터 나온 kage적사를 사용하여 만들어졌다고 함.

   약한 kage의 흑색에 본래 소화의 흑색이 나타나면 이 흑색을 보다 아름답게 보여준다고 함.

   하지만 대부분 질이 좋지 못해보인다고 함.

 

   * 혼자만의 생각

   사실 천황의 피가 들어있지 않은 비단잉어는 거의 없을 것임.

   이를 기초로, 소화끼리 산란시키면 이런스타일이 나옴.

   대부분 어릴 때, 소화기준으로 선별하다보면 이런 스타일은 버려지게 됨.

    (전반적으로 회색에, 칙칙한 누런 또는 붉은색 무늬가 있음)

   컸을 때에도 전반적으로 칙칙하며 불량한 소화로 보여짐.

   goshiki소화에서도 kage소화가 당연히 나올 것임.

   운 좋게 남은 아이에게 분리하여 의미를 부여하며 칭했다는 느낌.

(출처 : nishikigoi mondo)

 

2. goshiki showa

   * 책에서

   오색과 소화의 사이에서 태어남.

   전반적인 오색 바탕에 소화의 검은 색 패턴이 나옴.

   따라서 위 kage소화보다 아름답게 보임.

 

  * 혼자만의 생각

  오색도 사실 천황을 기초로 하는 잉어임.

  쉽게 말하면 위의 kage소화보다 깔끔한 느낌이 드는 것이 goshiki소화라 부를 수 있을 것 같음.

      보다 오래된 천황 형질이 발현되어 칙칙한 형태로 보이는 소화는 kage 소화.

      오색을 사용하여 정제된 느낌의 천황색을 보이면 goshiki소화.

  사실 오색도 천황계통이 아닌 검은 잉어 스타일이 있기에 후에 어떻게 부를지 의문.

(출처 : nishikigoi mondo)

 

3. boke showa

   흐릿한 흑색의 소화.

   일반적인 소화에서 세분하여 부르는 명칭.

   어릴적에 이런 형태는 아주 많음.

   커가며 대부분의 흑색이 올라와 거의 검게 보이면 일반 소화.

   커서도 아래처럼 전반적으로 흐릿한 검은 색이면 boke 소화.

   완전히 컸을 때 불러야 할 명칭이라 생각됨.

(출처 : nishikigoi mondo)

 

4. goromo showa

   말 그대로 의(goromo) 소화.

   모든 면에서 소화와 같으나, 붉은색 부분에 의 형태의 검은 무늬를 보임.

   아래 그림에서 가운데 부분에 약간만 보임.

(출처 : nishikigoi mondo)

 

5. kanoko showa

   역시나 모든 형태가 소화와 같으나 붉은 무늬가 사슴무늬.

(출처 : nishikigoi mondo)

 

 

*****오류가 있는 부분은 댓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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