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엄 칩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계란 노른자를 주니 배가 노랗게 변합니다. 일단은 안심입니다. 새로운 도약........ 희망의 시작........

마침내 부화했습니다. 일부러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숫자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으나 만족합니다. 아래 한가운데 빛나는 눈 2개, 침자 한마리가 있습니다.

거품덩어리 옆, 화면 중앙부에 수정란 하나가 있습니다. 수정란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니 또 하나의 관문을 지난 기분입니다. 이 다음 관문은 부화 후 벽에 붙어있는 침자입니다. 하루하루가 새롭습니다.

암수 2:1의 삼색오란다가 마침내 산란을 했습니다. 오늘따라 노지에 나가 해야 할 일이 많아 일찍 익산엘 갔었느데, 하우스 안의 삼색오란다의 수조를 보니 뭔가 다르게 느껴지는약간의 거품이........ 기대속에 다가가 보니 숫컷이 암컷을 쫗습니다. 반사적으로 인공수정을 하기위해 ..

삼색오란다와 난주 사이에 나온 잡종입니다. 원래 삼색오란다의 체형 개량을 위해 만들었던 아이들입니다. 삼색오란다보다 얼굴에 좋은 인상을 풍깁니다. 순수 삼색오란다 현재 상태가 좋지 못해 얘들을 사용할까 고려중입니다. 위기가 새로운 길을 만들어줄지........

애지중지 삼색오란다입니다. 못을 청소했습니다. 먹이를 주지 않았으나 바닥과 벽을 쪼아 이끼를 먹었습니다. 발병 원인이 되기도 하기에 깨끗이 해줬습니다. 암컷이 네마리, 맥을 이어주길 바랍니다.

가끔씩만 삼색오란다가 보입니다. 쓸 암컷이 두어마리 있는데 겨울을 지나며 별 탈은 없어보입니다. 올해는 산란을 하면 일단 집안에서 관리를 해야할까봅니다. 이번 주 추위가 풀리면 깨끗한 환경으로, 청소한 옆 칸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남은 기간, 부디 잘 버텨주길 바랍니다...

지인께 분양했던 삼색오란다가 제 사정으로 다시 왔습니다. 내년 삼색오라다의 명맥유지의 임무를 갖고 돌아왔습니다. 처음 삼색오란다는 6마리에서 시작했는데, 그보단 여건이 낫습니다. 내년, 위기는 다시 기회가 되어 삼색오란다의 부흥기를 만들고 싶습니다. 암컷 2, 숫컷 2마..

이제 어쩌야 할까요. 하루 종일 물 빼다 다 못빼, 어둡기 전 잡아내려고 낑낑거리며 그물질을 했습니다. 어제 잡아낸 아이들 외 단 3마리만 나오더군요. 역시 왜가리의 소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삼색오란다의 불꽃은 이제 꺼질까요. 잘 해야 암컷이 두마리일 것 같습니다. 그래도 ..

제대로 된 산란시도입니다. 다음날 양은 적으나 조용히 산란했더군요. 지난번 첫 산란시 인공수정하며 알을 대부분 쏟았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