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기분좋은 자연의 소리.....
어제 밤에 밖에 나가니, 사방에 벽으로 막힌 집이지만 참개구리가 살고 있기에,
정겨운 소리가 울렸습니다.
벽으로 막혀있다보니 더욱 소리가 크게 들렸습니다.
밤이라 캄캄한데 소리만 유난히......
마침내 꺽꽂이에 성공되고 분갈이까지 하게 된 자이언트꽃기린.
다른 어느 나무보다도 정이가고 보기 좋습니다.
뿌리가 상당히 내려 있었습니다.
황토에 넉넉히 거름을 섞어 옮겼습니다.
꽃이 아직 작은데....하지만 분명, 동전만한 꽃이 피었던 나무에서
손가락 한마디 크기의 가지를 잘랐기에 머지않아 제 사이즈가 나오겠죠.
분갈이 후...........
쫙쫙 퍼지길........
송엽국.
삼색병꽃나무.......
이제 제 색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