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일들/요즘

연밥

2이하 2012. 7. 27. 20:59

역시나 더운 하루였습니다.

간밤 밤근무로 한 두시간 잠시 눈붙이고 오늘 밤은 날을 꼬박 새워야합니다.

낮에 30분 정도 잤는데 하품만 연속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실수 없이 일은 해야죠.

일은 일이니까. 내가 선택해서 보낸 낮시간이었고......

너무 뜨거워 급이를 중지할까 하다가 아이들의 먹성을 확인하고 정상급이를 했습니다.

사실 실제 제일 많이 자라는 기간은 9월이라고 합니다.

수온과 먹는 양에 따라 관련이되고, 에너지로 소비하는 정도가 관련되기 때문이겠죠.

올 처음으로 연밥을 땄습니다.

어디어디에 좋다고 합니다.

나름 까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내일 연밥 안주에 배다리막걸리 한 잔 해야겠습니다.

좋은 막걸리와 안주가 더위도 잊게 해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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