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일들/요즘

중복, 무더위

2이하 2012. 7. 28. 19:50

완전 철야근무를 하며 런던올림픽 개막식까지 모두 보았습니다.

이틀 통털어 3시간정도밖에 못잤습니다.

논의 아이들, 집안의아이들 모두 상태가 괜찮습니다.

정상급이도 했습니다.

점점 멍해지는 느낌에 일찍 나머지 일을 접어두고 전주로 왔습니다.

하도 뜨거우니 호박잎도 처졌습니다.

 

집에 두가지 오이가 있는데 아래는 조선오이입니다.

어릴적 먹던 오이 종류입니다.

바로 근처에 마디오이가 있는데, 확실히 아래의 오이가 향과 맛이 좋습니다.

씨를 남길 오이입니다. 

 

관중입니다.

은목서 아래에서 오랜동안 이 상태로 함께 했습니다. 

 

이 하늘을 맑다고만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너무 덥습니다.

구름도 우리동네 근처는 오지 않습니다.

마침 가운데 한 점, 비행기가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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