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 조카가 그린 브리스톨주문금입니다.
따로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제가 보기엔 만점짜리 그림입니다.
볼수록 마음에 듭니다.
금붕어 물갈이하며 일부러 밖으로 뺀 물에 알을 낳기에 얼른 찍었습니다.
잠자리가 번지수를 잘못찾은 산란터입니다.
몇 분도 지나지 않아 마를 자리인데 그렇게도 알 낳을데가 없었는지......
잠시 후 두마리가 그자리에서 바로 서로 헤어졌습니다.
큰 실수로 다투다 헤어졌나.......
잠자리 헤어지는 광경도 처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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