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좀 풀렸습니다.
내일부터 비가 좀 온다는데 그간 내린 눈이 좀 녹을 듯합니다.
요즘은 브리스톨주문금 환수해주고 먹이주고 별로 할 일은 없습니다.
그간 미루었던 뜰채를 보수했습니다.
쓰던 뜰채인데 지난 봄 꿰매어 썼습니다.
하지만 작은 구멍이 또 생겼습니다.
여러 해 잘 썼습니다.
이번에 보수한 뜰채의 테두리는 알루미늄합금봉입니다.
손잡이는 산수유나무로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자기만의 뜰채를 만드는 것도 재미입니다.
떼어내고 육각망사를 재단합니다.
재단한 육각망사 테두리에 철사들을 홀쳐 넣습니다.
완료.
스테인레스 철선을 이용하여 부착했습니다.
한동안 잘 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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