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지 이번 그림이 북으로 날아가기 전, 올해의 마지막일 것 같습니다.
그림을 찍는 줄 알고 피해서 날아갑니다.
까마귀는 운 좋으면 가창오리보다도 가까이서 군무를 즐길 수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는 운 좋으면 하늘 멀리서 수 킬로미터 열지어 날아가는 모습도 볼수 있습니다.
봄입니다.
겨울객이 고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꽃이 아직 안피었지만
작년맨치로 하얀 민들레입니다.
하우스 안이라 곧 피울 것 같습니다.
씨앗이 알아서 퍼질 줄 알았는데 작년 정도의 분포입니다.
정말 봄이 눈앞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