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일들/요즘

꼼지락꼼지락

2이하 2013. 3. 6. 09:36

봄이 오니 움직이려는 본능......

살림살이를 하나 늘릴려고 합니다.

늘 아쉬웠던 여과조가 있는 작은 못을 하나 만들려고 합니다.

주로 금붕어용입니다.

시멘트 10포대, 모래 2루베, 자갈 1루베, 블록 200장, 파이프, 와이어메쉬 몇장.....

만들려는 크기에 비해 약간 넉넉하게 주문했습니다.

이런 일을 할 때는 약간 모자란 듯이 준비하는 것보다 남을 정도로 해야 한다는 것이 경험상 맞습니다.

따로 인건비는 들지 않지만......

블록 좀 옮기니 허리가 바로 표시를 냅니다.

조그맣지만 언제 끝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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