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니 움직이려는 본능......
살림살이를 하나 늘릴려고 합니다.
늘 아쉬웠던 여과조가 있는 작은 못을 하나 만들려고 합니다.
주로 금붕어용입니다.
시멘트 10포대, 모래 2루베, 자갈 1루베, 블록 200장, 파이프, 와이어메쉬 몇장.....
만들려는 크기에 비해 약간 넉넉하게 주문했습니다.
이런 일을 할 때는 약간 모자란 듯이 준비하는 것보다 남을 정도로 해야 한다는 것이 경험상 맞습니다.
따로 인건비는 들지 않지만......
블록 좀 옮기니 허리가 바로 표시를 냅니다.
조그맣지만 언제 끝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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