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튿만이라 할 일이 많아
아침 일찍 익산으로 갔습니다.
서둘러, 미리 받아뒀던 물로 물갈이를 해주고
조금씩 비가 왔지만 먹이를 잡아다 줬습니다.
많이 통통해졌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비록 꼬리에 주름이 잡혀도 꼬리각에 그리 영향을 주지 않아보입니다.
이 추세로 한달만 지나면 몰라보게 달라져있을 것 같습니다.
서서히 사료의 비율이 많아집니다.
그리 관심을 받지 못했던 1,2차지만
크게 무너지지 않고 활발하게 다닙니다.
사료를 더 좋아하는 느낌입니다.
듬직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우람한 덩치, 박력있는 모습의 난주를 기대합니다.
두군데로 나누어져 있다가 하나로 합쳐진 3차입니다.
역시 통이 살아나기 시작합니다.
꼬리에 주름이 있지만 관상하는데 크게 거슬리지 않는 느낌입니다.
난주에게 작은 단점은 서서히 신경쓰지 않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