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주/난주-근황

장마중

2이하 2013. 7. 5. 18:52

장마라는 느낌이 들게 비가오고 있습니다.

그간 회사일로 바빠 제대로 돌보지 못했는데,

우산을 들고 보니 많이 변해 있습니다.

크기도 그렇고.....특히 색갈이가 한창 진행중에 있습니다.

막내차는 거의 색갈이, 호독단계인데

아래 그림중에 있는 2차와 3차는 비록 완전히 색갈이가 끝난 아이가 있지만

그만큼의 흑자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 기대를 갖게 합니다.

여럿이 모여 있다 보니 한마리 한마리의 결점을 찾을 겨를이 없습니다.

군무를 감상하는 맛이 있습니다.

물갈이 하며 거의 대부분 실망하겠지만 튼실해보이는 몸통의 군무는 나름

또다른 난주의 맛이 있습니다.

비가 와서 수심이 엄청 늘어났지만 그냥 뒀습니다.

무너질 아이는 무너질 것이고 잘 버티는 아이는 잘 버틸것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튼튼한 몸통에 샤크레는 버리기 아쉬워 군무 감상에 슬쩍 넣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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