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다보니 좋아하는 비단잉어와 난주.....모두가 일본 종주국의 고기입니다.
좋아하면서도 그걸 알면서도 본격적으로 기르기 시작한 데는 그만큼의 각오가 있었는데......
역시 사람인지라 쉽게 일을 해나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씩 하다보면 언젠가는 그곳을 향해 가까워지겠지요.
여주가 예쁘게 익어갑니다.
대부분은 어머니께서 차로 만드실려고, 썰어 말리고 계십니다.
새로 만든 못에 몰려있는 B~C급 아이들입니다.
나름 좋아져 눈에 들어오는 아이도 있습니다.
현재 나쁘다고 영원히 나쁘진 않는가봅니다.
선별의 눈이 아직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