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하루 종일 비가 왔습니다. 밖으로 나간 브리스톨주문금 침자와 삼색오란다에게는 비닐늘 덮어놨습니다. 다행히 침자도 잘 있고, 삼색오란다도 크게 악화되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오후에는 비를 맞으며 난주 침자를 위해 비맞으며 물벼룩을 잡았습니다. 생각보다 커서 직접 먹지는 못.. * 나의 일들/요즘 2012.04.21
봄 오산리 강에 물이 차기 시작합니다. 겨울에는 거의 뺐다가 농사지으라고 이 시기가 되면 물을 채웁니다. 이 때쯤 비단잉어도 정리하고, 산란 준비를 위해 노지의 물도 빼는데 차질이 있습니다. 미선나무입니다. 아버지께서 심으셨던 나무인데 그리 관심을 받지 못하고 한쪽 구석에서 있.. * 나의 일들/요즘 2012.04.05
봄 일요일 하얀 토종 민들레가 하우스 안에서는 이미 피기 시작했습니다. 몸에 좋다고 즙으로 상품도 있더군요. 하긴, 전에 과음으로 속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민들레, 씀바귀 등과 함께 된장에 비벼 먹었더니 금방 속이 편해짐을 느낀적이 있습니다. 이제는 잡초로 보이지 않습니다. 벌써 씨앗을 .. * 나의 일들/요즘 2012.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