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조 하나 없이 열심히 잘 자라고 있습니다.
방 안에 뒀었는데 내일 쯤 하우스 안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먼지가 장난아니기에.......
간단히 2~3분 정도 검란을 해봤습니다.
첫 부화와 거의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집에서 알 받은 오계는 수정이 잘 되어서 발생을 잘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백색오계와 샤모는 지난번처럼 많이 나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백색오계와 샤모는 처음이기에, 이정도로도 만족합니다.
제일 아래, 앞의 가운데 알은 집에 도착했을 때 깨져 있어서 연고 바르고 달걀껍질로 붙여줬는데......
혹시나 하고 시도해봤는데, 안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깨진 부분이 작지 않아서.....샤모인데.....
많이 자랐습니다.
이젠 박스 공간이 좁아졌습니다.
밖으로 나가며 보다 큰 박스로 옮길 것이고,
이 박스는 다음 부화할 아이들을 위해 간단히 청소해 둬야겠습니다.
물벼룩 잡으러 논에 나갔는데,
그물에 걸려있던 황소개구리입니다.
지금까지 잡은 중 가장 큰 것 같습니다.
평소에도 손으로 잘 잡았지만 워낙 커서 잠깐 주저했다는......
암컷으로 보이고 알 한 번 낳으면 엄청나기에.....그렇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