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주 산란(8차), 3,4차 2차선별중

또 가볍게 산란했습니다.

그제 저녁에 넣었는데 오늘 산란했습니다.

요즘 잡히는 물벼룩을 넉넉히 줘서인지 더욱 쉽게 산란한 것 같습니다.

숫컷3, 암컷5의 조합입니다.

암컷 여러마리가 산란한 것으로 보입니다.

알 숫자는 적당해 보이는데......

저녁에 수정율을 미리 보니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은 느낌입니다.

탁한 알로 진행되는 것이 많아보입니다.

암컷이 동시에 낳는데 숫컷이 부족해서 그런가 봅니다.

하지만 숫컷이 집 안의 베스트로만 있었기에 적어도 좋은 새끼가 나와줄 거라 믿고싶습니다.

 

물론, 흠이 있는 어미들이지만 새끼들은 그렇지 않으리라 믿고 갑니다. 쭉~~~~ 

 

3,4차 연합 아이들 2차 선별을 했습니다.

좀 자세히 보니 탈락율이 높습니다.

역시나 꽂힌 꼬리, 탈장, 좌우불균형등이 많습니다.

하지만 숫자가 많았기에 남는 아이들의 숫자는 적당한 느낌입니다.

오늘 2/3정도 했고 나머지는 모래 마무리 합니다. 

 

클레마티스.....어머니께서 처음 보시고 좋다고 하십니다.

이럴 줄 알았다면 마당 가운데 심을 걸........ 

 

빛을 잘 못보는 선운사동백.....

담장 밑에서 한개씩 폈지만 나름 운치 있습니다. 

언젠가는 많은 꽃이......